맛 : ★★★☆
가격 : ★★★★ (인당 6천원)
양 : ★★★☆
서비스 : ★★★★ (계란후라이 아이디어가 좋음)
맛집을 찾아 어슬렁거리는 한마리의 표범같이....
우리 점심 무리는 오늘도 방황을 하다가
그동안 간판을 보기만 해왔던
가산통통이란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온 우리를 위해
메뉴는 주인 아줌마가 알아서 추천해준 걸로.
제육 2인분 + 부대찌개 3인분
우리는 5인.
기본반찬.
도토리묵, 오이무침, 얼갈이무침, 고추장멸치볶음, 열무김치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
기뻤습니다.
결국
도토리묵과 오이무침은 다먹고 리필함 ㅋ
그리고 국수도 함께 나옵니다.
면이 불기 전에 후루룩 먹고
남는 국물은 밥먹을 때 국대신 먹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계란과 후라이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용유와 소금도.
즉,
계란후라이 or 계란말이 or 스크램블
을 직접 해먹을 수 있습니다.
내 옆에 앉은 방선임이 자신있게 계란 후라이를 부칩니다.
내가 하고 싶었는데ㅠㅠ
더군다나 다섯개를 한꺼번에;;;;
그러나 다섯개 중에
가운데 있는 녀석은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습니다.
-_ -
그런데 젤 망한 후라이를 나한테 주는 녀석.
고마워요.
계란 후라이 하나에 감정 상할 뻔;;;;
다음에 가면
꼭
꼭
내가 부쳐서
복수해 주고 말겠어
어쨋든 직접 계란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반찬도 괜찮았던 흐뭇한 식탁.
김치 제육볶음 1인분.
부대찌개를 가운데 놓고
제육볶음 2인분을 1인분씩 양쪽에 나눠주셨습니다.
아줌마
센스쟁이
고기도 맛있지만
묵은지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큼지막한 고기는 나를 춤추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대찌개.
햄과 베이크 빈과 두부, 야채들이 보글보글 끓으면
라면사리를 투하.
역시 간만에 먹은 부대찌개는
진리였습니다.
오늘도 만족스러운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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